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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NFT 바닥 가격' 급등… 이더리움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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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NFT 바닥 가격' 급등… 이더리움 추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8.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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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카르다노 NFT 바닥 가격이 이더리움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스톡트위츠(Stocktwits) NFT가 공유한 주간 차트에 따르면 카르다노 NFT의 바닥 가격 지수는 이더리움보다 22% 높은 수준이다. 

플랫폼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카르다노를 NFT의 허브로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태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주요 요인은 지난 9월 카르다노가 이더리움과 솔라나(Solana)에 이어 세 번째로 큰 NFT 프로토콜이 되도록 도와준 바실(Vasil) 업그레이드이다.

바실은 블록체인의 블록 지연 속도와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바실이 완성되자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고유 활성 지갑(Unique Active Wallets, UAW)이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섰다.

반면,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혼잡 문제와 높은 가스 수수료로 인해 일부 사용자가 대체 플랫폼을 찾게 되면서 NFT 영역에서 지배력이 감소했다.

카르다노 NFT의 바닥 가격이 이더리움을 넘어섰지만, 지난 24시간 동안의 NFT 판매량에서는 여전히 이더리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실제로 크립토슬램(CryptoSlam)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판매량은 6,500만 달러, 카르다노의 판매량은 147만 달러로 나타났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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