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이더리움 블록체인 프로젝트 재단이 지난 2분기 생태계 지원을 목적으로 920만 달러(약 123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경향게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분기 이더리움 재단은 생태계 지원금을 콘퍼런스, 연구 보조금, 인터십 등에 투자했다.
콘퍼런스의 경우 바르셀로나, 베오그라드, 프라하, 싱가포르, 로마 행사 등이 이더리움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구 보조금은, 영지식 증명(Zk), 세마포어(Semaphore), 리커버리 펄스(Recovery Pulse)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선 암호화폐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더리움 재단이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지속 중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이더리움 개발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된 이드콘코리아 2023 행사가 개최된다. 이더리움재단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유일 비영리 행사다. 이드콘코리아 2023은 크게 △콘퍼런스 △워크샵 △해커톤 △데모데이로 구성됐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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