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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일일 수수료 '23만5000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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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일일 수수료 '23만5000달러' 기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8.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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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웹3.0 탈중앙화 도메인 서비스 제공업체인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thereum Name Service, ENS)가 지난 13일 23만 5,000달러의 수수료를 벌어들였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규모는 2022년 9월 1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몇 년 동안 ENS는 개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메인 이름과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웹3.0 영역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의 대시보드 데이터에 따르면, ENS DAO(0xFe...44b7)는 1,000만 ENS(9063만 달러 상당), 15,000 ETH(2772만 달러 상당), USDC 스테이블코인 1413만 달러 등 총 1억 3,24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월 14일 기준으로 총 활성 ENS 이름도 약 74만 개의 고유 주소에 걸쳐 260만 개를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분산형, 개방형, 확장형 네이밍 시스템이 확장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레이어 2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 나온 것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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