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항공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비트코인(BTC) 3억 7300만 달러를 매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7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 X는 소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가치를 총 3억 7,300만 달러로 기록했다.
2021년과 2022년 재무재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보유했지만 그 이후 암호화폐를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그러나 3억 7,300만 달러의 은닉처 전체가 매각되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매체는 "스페이스X는 지난해와 2021년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총 3억 7,300만 달러로 기록해 암호화폐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는 이 같은 보도에 "이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다른 증거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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