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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레아타체인협회, 중국 블록체인 산업특구 항저우서 '메디컬 바이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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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레아타체인협회, 중국 블록체인 산업특구 항저우서 '메디컬 바이오' 업무협약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7.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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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크레아타체인협회) (좌측부터) 이동훈 CCCA 위원장, Medicity Hangzhou & Daegu 다니엘 장(Daniel Jang), KCCA 위원장 제레미 정(Jeremy Jung)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한국크레아타체인협회(Korea Creata Chain Association)는 지난 7월 8일 중국 메디컬 바이오 건강 산업 블록체인 기술 지원과 프로젝트 개발을 목적으로 중국크레아타체인협회(China Creata Chain Association), 중국 국영기업인 Medicity Hangzhou & Daegu와 중국 절강성 항저우에 위치한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은 한중간의 블록체인 산업의 중재 역할을 담당할 중국크레아타체인협회(CCCA)의   이동훈 위원장의 성과로 KCCA 제레미 정(Jeremy Jung) 위원장과, 중국 Medicity Hangzhou & Daegu 조성희 대표가 싱가폴에 있는 크레아타체인(Creata Chain)의 기술지원을 힘입어 메디컬 IT 산업뿐만 아니라 중국 내 글로벌 IT 기업들간의 프로젝트 개발 협력관계를 교류하고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함으로 크레아타체인 Web3 생태계 성장을 위한 상징적인 교두보가 마련되었다.

크레아타체인은 지난 2021년 싱가폴에서 런칭한 후, 기존 블록체인 메인넷에서 진일보해 어거스티움(Augusteum) 하이브리드 합의 알고리즘 엔진의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Web3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Medicity Hangzhou & Daegu는 한중 양국 정부의 주관으로 2021년 설립되어 중국내수시장의   진출을 원하는 한국 바이오 메디컬기업과 뷰티, 생활용품 기업들에 대하여 합작, 투자, 인큐베이팅, 시장조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2월부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120여 개의 기업에게 컨설팅을 지원하였고, 30개 한국 중견, 중소기업들이 중국 내 현지법인으로 등록하여 활발히 성장해가고 있다.

국영기업 Medicityu Hangzou & Daegu가 있는 항저우 시는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4차 산업의 일환으로 중국 정부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지원을 받고 있는 중추적인 도시로, 알리바바 본사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를 필두로 약 1,400여 개의 메디컬 관련 글로벌 기업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크레아타체인과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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