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해온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또 한 번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8일(현지시간) 1만2333BTC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총 규모는 15만2333BTC로, 45억2000만달러(약 6조원)에 달한다.
비트코인 개당 평균 매수 가격은 2만9668달러로, 최근 비트코인 반등으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평균 매수가를 넘어선 상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4월 2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꾸준히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구매 자금은 신주 발행 등으로 조달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 전 최고경영자(CEO)가 투자 전략을 맡아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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