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트리클(TRCL)을 상장폐지했다. 추가로 오블러(ORBR), 스탠다드 프로토콜(STND), 메타노아(NOA)는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22일 코인원에 따르면 해당 종목들 모두 코인원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른 것이다.
트리클(TRCL)은 지난 6월 8일 주요 사업들이 종료되었거나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는 등의 사유로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코인원은 재단측의 소명자료를 면밀히 검토했으나 사유가 해소되었다고 판단할 만한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오블러(ORBR), 스탠다드 프로토콜(STND), 메타노아(NOA)도 모두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및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을 발견해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인원은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상자산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최종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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