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홍콩 통화청(HKMA)과 아랍에미리트(UAE) 중앙은행이 가상자산 규제 및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30일(현지 시각) 언론에 따르면 홍콩 통화청은 UAE 중앙은행에서 통화 당국을 만나 '가상자산 규제 및 개발'에 대한 협력 강화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홍콩 통화청과 UAE 중앙은행은 아부다비에서 회의를 열고 공동 핀테크 개발 이니셔티브 및 지식 공유 노력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기로 약속했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총재는 "홍콩 통화청과 관계가 오래도록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콩 통화청 최고경영자는 "상호 보완적인 많은 강점과 상호 이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관계가 경제적으로 두 관할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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