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에 진보적인 입장을 내세우는 홍콩의 한 의원이 코인베이스와 기타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초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입법회 의원 조니 응(Johnny Ng)은 트윗으로 코인베이스와 같은 모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 사업자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것은 바이낸스 및 코인베이스와 같은 중요한 업계 플레이어에 대한 촤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소송 이후에 나온 것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여러 서방 국가들의 신중한 입장과 다르게 홍콩은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2023년 1월 홍콩 재무장관은 암호화폐와 핀테크를 위한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의 헌신을 헌신을 선언했다.
홍콩통화청(HKMA)은 최근 소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홍콩의 암호화폐에 대한 호의적인 접근 방식은 국제 기술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거대 기술 기업인 삼성은 선물 활성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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