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러쉬코인(RUSH)을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16일 공지에 따르면 코인원은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러쉬코인(RUSH)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3월 27일 발생한 해킹 사건과 로드맵 미이행 등의 사유로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코인원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중장기 사업계획이 이행되지 않았고 사업계획 변경 내용 또한 투자자들에게 적시에 공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러쉬코인의 거래지원 종료 일정은 오는 30일 오후 8시30분이며, 출금지원 종료 시기는 오는 6월 27일 오후 8시30분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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