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러쉬 코인(RUSH)과 디알씨 모빌리티(DRC)의 유의종목 기간을 연장했다.
먼저 러쉬 코인의 경우, 지난 3월 27일 해킹 및 보안 이슈 발생사례가 확인되어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관련 사안 및 해당 가상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부 검토를 수행하였으며, 위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단기 및 중장기적 사업 계획이 제출한 로드맵에 따라 이행되지 않은 것을 확인해 추가 문제 발생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코인원은 설명했다.
또한 디알씨 모빌리티 재단은 유의 종목 지정 사유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및 소명 자료를 코인원에 제출했다. 코인원은 프로젝트 팀의 개선안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가상자산의 유의 종목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산들의 연장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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