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몬태나주 상원이 암호화폐 채굴자를 보호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23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몬태나주 상원은 업계에 다양한 조치로부터 암호화폐 채굴자를 보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재택 채굴을 보호하고 채굴자에 대한 차별적인 공과금 요금을 방지한다. 결제로 사용되는 암호화폐에 추가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규정됐다. 또한 재택 채굴에 반대하거나 지역법을 소급하여 사용해 활성 작업을 중단하는 것을 방지한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전기 자원 뿐 아니라 탄소 중립 목표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경 운동가나 현지 의원들의 표적이 되었다. 이에 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무려 5개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 법률은 주 하원으로 이동해 검토·승인 받을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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