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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태나, 유틸리티 토큰을 증권법에서 제외하는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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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태나, 유틸리티 토큰을 증권법에서 제외하는 법안 통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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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태나, 와이오밍과 콜로라도에 이어 암호화폐 친화적인 주로 변모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몬태나 주가 최근 유틸리티 토큰을 인지했으며 이번 달 새로운 법안을 통과함으로서 유틸리티 토큰을 증권에서 제외했다. 암호화폐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수정된 법안(Generally revise laws relating to cryptocurrency)이라는 제목의 하원법안 584은 몬태나 주지사 스티브 불록(Steve Bullock)이 5월 8일 서명을 했다.

셰인 모리고(Shane Morigeau) 민주당 하원의원이 시작한바 있는 이번 법안은 2019년 2월 처음으로 읽기 단계를 거쳤다. 현재 법안은 33-15로 통과가 됐으며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할 전망이다. 새로운 법안은 유틸리티 토큰을 블록체인 상에서 형성되고 기록되는 디지털 단위로서 제 3자 없이 교환될 수 있다고 정의를 내렸다.

법안에 의하면 유틸리티 토큰 거래는 많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하며 투기나 투자 목적으로 유틸리티 토큰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가 됐다. 이러한 점에서 입법부는 유틸리티 토큰이 상품, 서비스 그리고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받기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틸리티 토큰은 미국 토큰법에서 제외가 될 것이며 유틸리티 토큰 발행자들은 당국의 위원장과 상호 소통을 해야하고 토큰 판매의 의도가 있을 경우 이를 공지해야 한다. 미국 몬태나 주는 유틸리티 토큰 법을 통과함으로서 와이오밍 및 콜로라도 다음으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주가 됐다.

2019년 1월 와이오밍 주는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간주하는 법안을 통과헀다. 또한 콜로라도 주는 디지털 토큰 법에서 암호화폐를 제외하는 법안을 통과했으며 디지털 토큰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는 라이센스가 필요하게 됐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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