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암호화폐 하락장에 대한 여파 때문이라고 크라켄은 설명했다.
일본에서 크라켄 서비스를 운영하는 페이워드아시아는 오는 2023년 1월 31일부로 크라켄에서 자금 인출을 중지시킬 예정이다. 입금 서비스는 오는 1월 9일 중지되지만 거래 기능은 유지한다.
크라켄 관계자는 "일본의 현재 시장 상황과 전 세계적으로 취약한 암호화폐 시장은 일본에서 우리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자원이 현재로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세계적으로 1100명의 직원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크라켄 인력 30%에 달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