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트위터 사용자들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 나야한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CEO 사임에 찬성하는 비중은 57.5%로 반대의 42.5%보다 많았다. 1750만명이 넘는 트위터 사용자들이 이번 설문에 참여했다.

머스크는 앞서 설문 결과에 따르겠다면서도 실제 사임 요구가 더 많을 경우 언제 CEO 자리에서 물러날지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또 머스크는 아직은 트위터 CEO에 적절한 후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머스크가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CNN 등에서 활동하는 유력 언론인들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차단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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