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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100대 고래들, 400만 달러 규모 SHIB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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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100대 고래들, 400만 달러 규모 SHIB 매각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9.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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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더리움 고래들이 시바이누(SHIB)를 대량 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월렛 추적 서비스 웨일스탯(WhaleStats) 분석 결과,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들의 지갑에서 3230억 개의 SHIB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현지 시각)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웨일스탯은 이더리움 및 바이낸스체인을 포함한 다양한 블록체인 고래들의 지갑에 초점을 맞추고 자산 흐름을 추적한다. 

플랫폼은 이날 이더리움 상위 100개 고래 지갑에서 약 400만 달러(한화 약 54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시바이누 토큰 3233억 개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고래들의 SHIB 잔액은 총 1억5172만 달러였으나, 발표 시점 1억4753만 달러 규모로 줄어들었다. 이는 현재 고래 포트폴리오의 5.13%에 해당한다.

보도에 따르면 밈코인 중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시바이누 토큰은 현재 고래들의 암호화폐 보유량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1일 오후 3시 40분(한국 시간) 현재 시바이누(SHIB)는 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78% 하락한 0.0000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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