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카르다노(ADA)가 아프리카 케냐에 기반을 둔 핀테크 회사 페제샤(Pezesha)에 투자했다.
30일(현지 시각) 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1100만 달러의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소액 금융 영역을 개선하려는 페제샤의 사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IOG와 세계여성기금(Women’s World Banking) 캐피탈 파트너스 II 펀드가 주도했다. 또한 탈란톤(Talanton)과 베르단트 캐피털 스페셜리스트 펀드(Verdant Capital Specialist Funds)가 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나머지 600만 달러는 IOG와 여러 투자 펀드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페제샤는 이번 프리 시리즈 A로 모금한 투자금으로 나이지리아, 르완다, 프랑코폰 아프리카 등 아프리카의 다른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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