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콜롬비아 세관국에서 당국 정부의 암호화폐 도입 가능성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코딩월드뉴스에 따르면 콜롬비아 세관국국장 루이스 카를로스 레예스(Luis Carlos Reyes)는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콜롬비아 정부에서 디지털 화폐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예스 국장은 "정부에서 소비자의 수월한 거래 지원과 불법 금전 거래 방지를 위해 CBDC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화폐가 디지털화폐인지 자산 기반 법정 통화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최근 콜롬비아 대통령이 새로 취임하고 발표한 첫 디지털화폐 관련 계획인 부분에서 주목된다.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과거 2017년 암호화폐 지지 발언한 적이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가 암호화폐 발행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는 금융 거래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통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
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
-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
-
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
-
"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
-
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
-
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