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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박물관, 美특허청에 NFT 등 웹3.0 관련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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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박물관, 美특허청에 NFT 등 웹3.0 관련 특허 출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8.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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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뉴욕시박물관이 미국 특허청에 웹3.0 관련 다수의 특허 출원을 제출했다.

15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1923년에 설립된 뉴욕시박물관은 앞으로 암호화폐 수집품, NFT, 애플레이션 토큰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변리사인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뉴욕시박물관이 미국 특허청에 웹3.0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글에 따르면 출원된 특허 항목으로는 NFT, 암호화폐 수집품, 애플리케이션 토큰이 포함됐다.

박물관은 사진, 연극, 장식 예술, 의상, 그림 및 조각에 중점을 둔 6개의 담당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박물관 및 미술관이 암호화폐 분야로 확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세계 최초의 영구 NFT 박물관이 시애틀에서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대중에게 디지털 아트 시장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예술가, 제작자 및 수집가가 NFT를 실제 환경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박물관이 미술관은 발렌타이데이를 앞두고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를 NFT 프로젝트로 선보였다. 작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었으며 작품의 고해상도 디지털 사본을 100x100개의 격자로 나눠 모두 1만개의 복제 불가능한 조각들을 NFT 형태로 판매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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