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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스테픈 노린다" 윙스탭, 이달 중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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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스테픈 노린다" 윙스탭, 이달 중순 출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6.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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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특정 활동을 통해 토큰 보상을 받는 무브 투 언(M2E) 프로젝트 스테픈이 전 세계를 흔들면서, 이보다 저렴하고 진입 장벽이 비교적 쉬운 M2E 플랫폼 윙스탭(Wing Step)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스테픈의 토큰 GMT는 400배까지 상승곡선을 그리고 바이낸스·코인베이스, 급기야 한국의 업비트와 빗썸까지 동시 상장되면서 엄청난 이슈를 만들었다. 현재 M2E 프로젝트 중 스테픈이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1,000달러 이상으로 책정된 NFT 민팅 비용 탓에 진입 장벽이 높고 상대적으로 높은 토큰가치로 인해 새로운 M2E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M2E들은 저렴한 NFT 운동화·시계·자전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홍보하며 새로운 M2E로 참여를 경쟁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윙스탭(Wing Step)은 기존 M2E와는 차별성에 중점을 뒀다.

윙스탭은 한국인 설립자가 만든 M2E App으로, 싱가폴에 법인명 투윙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윙스탭은 2가지 방식을 적용하여 개발됐다. 참여자 보상 방식에 휴먼 네트워크시스템을 도입하여 NFT 판매액과 채굴 등 참여자들의 노력에 의한 보상을 주는 것이다. 플랫폼 측은 NFT로는 세계 최초 도입 사례라고 설명했다.

윙스탭은 고가의 NFT 운동화가 저렴한 운동화 보유자들보다 많은 채굴 보상을 받는 구조에서 가장 저렴한 운동화 보유만으로도 보유자 자신의 레퍼럴 코드로 함께할 팀구축을 할 수 있고 4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했다.

오는 15일경 APP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윙스탭은 출시 전 이미 글로벌 유저가 온라인 10만 명에 육박하고 글로벌 오프라인으로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윙스텝은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은 최상위 IDO 플랫폼 5곳(BSC.Bin Starter FAM CENTRAL, TrustFI, KINGDOMSTARTER)에서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런칭하며 동시에 11일 팬케이스스왑에 정식 상장할 예정이다.

윙스탭은 "9일 IDO 시작과 함께 이미 구축된 온·오프라인 한국, 베트남, 인도,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M2E 모델에서 상생 공유의 개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M2E의 생태계는 결국 유저의 참여와 보상 등 탄탄한 토큰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플랫폼은 "윙스탭의 거버넌스 토큰 WST(Wing Step Token)를 통해 기존 방식의 혼자 하는 M2E가 아니라 함께 걷고 달리고 나누는 시스템을 통해 견고함을 가지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윙스탭은 5종의 NFT 운동화가 있으며 거리에 따라 토큰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윙스탭은 자체 지갑기능을 제공하고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을 이용한다. NFT 구매는 BNB(바이낸스 코인)으로 하고, 보상 역시 BNB와 WSS로 실시간 지급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추후 업그레이드 개발 로드맵 및 최고 수준의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M2E APP의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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