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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플랫폼' 마이프라이스라이브, 'Go U.S.A.' 프로그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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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플랫폼' 마이프라이스라이브, 'Go U.S.A.' 프로그램 선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3.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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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프라이스 라이브) 마이프라이스 라이브의 미국 CEO을 담당하는 고현주(의학박사) 대표(왼쪽)와 정채리(오른쪽) 한국 CEO.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신생 스타트업 기업 Web 3.0 플랫폼 마이프라이스 라이브는 미국 USAKO Group과 서울창업허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Go Global: Go U.S.A.'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마이프라이스 라이브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번 기회로 미국 현지에서 △IR △자금조달 △잠재적인 고객층, 협업사 등과 직접 접촉하여 현지 시장 조사 △교육 및 전문 기술 업체와의 협업, 그리고 미국현지 상공회의소, World Trade Center, 미국 현지소재 여러 정부경제협력개발 단체들과도 네트워킹을 진행하게 된다.

마이프라이스 라이브는 SNS상에서 MZ세대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활동 지수(Activity Credit)을 생성해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차별화된 가격을 제시하는 플랫폼이다. 

개인화된 데이터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이 연결되어 구매 패턴을 제공하게 되고, 아마존 고처럼 간편 결제로 이어지게 된다.

이용자는 분석에 따라 개별적인 활동지수를 부여받게 되며, 지수가 높을수록 가격 할인율과 보상 또한 커지게 된다. 즉, 은행 거래가 빈번하지 않은 MZ세대들도 마이프라이스 라이브의 이같은 참여 보상 시스템 통해 은행의 신용등급처럼 활동 지수를 부여 받아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이프라이스 라이브의 미국 CEO을 담당하는 고현주(의학박사) 대표는 M-Z세대로 미국 뉴욕 대형병원의 현직 의사로 재직 중이며, 인공지능 전문가로 미국 시장을 분석하는 안목으로 한국의 정채리 CEO와 함께 마이프라이스 라이브 세계시장 진출에 노력 중이다.

마이프라이스 라이브는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웹3.0'으로 SNS가 진화되면서 데이터를 개인화 서비스되는 시대를 말한다. 플랫폼 측은 “사물인터넷 기술, 클라우드 기술 등에 의해 웹3.0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플랫폼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마이프라이스 라이브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일반화 되면서 디지털 트윈 로봇 분야가 사람들과 섞여서 생활하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고 통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6G 시대로 갈 것이다. GPS와 인공지능이 융합되어 활용되는 것은 물론 양자 컴퓨터의 출현은 아마도 영화 같은 미래를 우리에게 선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의 내가 아닌 또 다른 세계의 온라인 세상 안에 있는 상태, 즉 내가 내 스마트 폰 안에서 생활은 이미 예고되고 있다. 이미 인공지능 아나운서 출현이 말해 주듯 또 다른 나의 출현 시대가 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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