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크립토포테이토는 6일(미국 시각), 소매 투자자들의 NFT와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은 페이스북이 사업목표를 ‘메타버스 개척’으로 밝히면서 회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한 후 ‘메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어났으며 NFT 업계에는 ‘가장 뜨거운 한 해’를 선사했다.
그러나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구글 트렌드 데이터 분석과 전체 NFT 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NFT와 메타버스에 대한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구글 트렌드의 데이터는 특정 주제에 대한 소매업체의 관심을 측정하는 좋은 방법으로 고려된다. 이에 ‘메타버스’와 ‘NFT’라는 키워드에 대한 지난 1년 동안의 구글 검색량을 차트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NFT 컬렉션에 대한 관심이 지난 겨울의 ‘뜨거웠던 순간’에서 한 발 물러나 작년 10월 수준으로 관심이 되돌아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인기 있는 NFT 정보제공업체인 논펀지블닷컴(NonFungible)에 따르면, 주간 거래량은 꽤 오랫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감소 중이며 이는 거래량의 상당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크립토포테이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 주 급증, 많은 비트코인 지지자들에게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과의 가격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uncorrelated asset)’이라는 점을 강조할 기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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