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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대내외 불안 요소 산재...시장 상승 흐름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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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대내외 불안 요소 산재...시장 상승 흐름 계속될까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12.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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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2021.12.21)
<그림1-1=21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암호화폐 시황 <강세>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우려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거의 보합세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전일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45,5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반등 마감한 데에 이어서 오늘은 48,500달러 선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는 긍정적이다. 일단 채굴자들은 보유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의 비트코인 유출량은 한 달 만에 거의 절반으로 감소해, 3개월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지난 9월 말과 유사한 모습인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2주 이후 바닥을 형성한 바 있다. 채굴자들의 보유량을 살펴보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
 

<그림1-2=채굴자 비트코인 유출량(좌), 채굴자 비트코인 보유량(우)/자료=크립토퀀트>


여기에 당 연구소의 분석에 의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 약세 기간에도 김치 프리미엄 지수가 오히려 하락했고, 같은 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잔고가 감소하거나 증가하지 않아서 시장 추세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준다.(자세한 사항은 11페이지 이후 '계량적 분석' 참조)

21일 14시 현재 코인마켓 캡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은 48,745.87달러이고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약 315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9,18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2,49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40.9%,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21.3%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종목 현황을 살펴보면 이더리움(ETH, +1.28%), 바이낸스코인(BNB, +0.67%), 카르다노(ADA, +1.70%), 리플(XRP, +1.97%), 솔라나(SOL, +2.70%), 폴카닷(DOT, +1.41%), 루나(LUNA, +0.56%)과 같다.
 

<그림1-3=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지난밤 미국 증시는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여파로 3 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 하락한 3만 4932.16,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4% 내린 4568.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4% 내린 1만 4980.94에 장을 마쳤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2.90% 증가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37% 증가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강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3.70% 증가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전일 대비 0.76% 증가해 비트코인의 상승률이 알트코인의 평균 상승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4=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21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21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52%:48%로 매수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도 매수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4.0 내외로 콘탱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도 +6.35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12월 물은 전일 대비 1432.5달러(+3.04%) 오른 48,492.5달러에 거래됐다.

◆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강세>

21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세는 상승하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2.73% 상승한 59,595,000원, 이더리움(ETH)은 1.15% 상승한 4,92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당 연구소가 코인마켓 캡과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비트코인과 시가총액 20위 암호화폐의 수익률(그림2-1 참조)을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간 대부분의 코인이 하락한 가운데, 루나(LUNA), 리플(XRP), OKB코인(OKB)이 상승 마감했고, 지난 1시간 동안 오른 코인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총액 20위권 종목 가운데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적게 하락한 종목은 OKB코인(OKB, -0.77%),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라이트코인(LTC, -3.92%)이었으며, 지난 1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은 각각 루나(LUNA, +8.36%)와 아발란체(AVAX, -8.11%)였다.
 

<그림2-1=12월 21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시가총액 20위권 암호화폐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비트코인과 주요 디파이 종목의 수익률(그림2-2 참조)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비해 상승세가 약하다.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와이언 파이낸스(YFI, +0.52%)와 토르코인(RUNE, -4.60%)이었으며, 지난 1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각각 올림푸스(OHM, +14.50%)와 스펠코인(SPELL, -10.99%)이었다.
 

<그림2-2=12월 21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주요 디피이 종목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같은 시간 코인마켓 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 종목 중에서 8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70% 상승한 48,745.87달러, 이더리움(ETH)은 2.97% 상승한 4,044.18달러다. 주요 종목의 시세는 그림 2-2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림2-3=톱10 코인 시세(12월 21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약세>

현재 50,000달러 저항을 돌파할 만한 모멘텀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시장 전반이 예상치 못한 약세로 '산타 랠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BTC) 가격이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기 전까지는 관망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으며, 개장을 앞둔 미국도 분위기가 조심스럽다. 코로나19 영향은 2022년에도 시장에 주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GBTC(그레이 스케일 비트코인 신탁)는 현재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탐욕 공포 지수는 12월 내내 30을 넘지 못하며 '극단적 공포'가 지속됐다.

(긍정적 의견)

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비트코인(BTC)에서 예측 가능한 사소한 25% 하락이 과도하게 레버리지 된 시장에 두려움을 심어줬다. 최고점에서 매도한 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다시 축적(매집)하려 한다. 이들은 1월 매수 주문을 할 수 있는 현금을 갖고 있다"면서 "레버리지는 건설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 후오비, 오케이 엑스(OKEx)가 대부분의 중국 사용자를 퇴출시킨 연말 이후, 하락을 주도한 아시아 매도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강력한 가격 회복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②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뉴욕 증시 상장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계속 매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세일러 CEO는 지난 목요일 콘퍼런스 콜에서 "아직 공식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전제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정말 열광적"이라고 강조했다.

③ 암호화폐 트레이더 라이트는 “최고점에서 매도한 투자자들이 이제 비트코인(BTC)을 다시 축적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에서 예측 가능한 25% 하락이 과도하게 레버리지 된 시장에 두려움을 심어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큰손들은 1월 매수 주문을 할 수 있는 현금을 갖고 있다”며 “레버리지가 건설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또 “다음 달에는 강력한 가격 회복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④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ETH) 콜옵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콜옵션 수요 증가는 일반적으로 해당 자산에 대한 낙관 전망의 증가를 의미하며, 연말 회복세 전환 가능성을 암시한다"라고 진단했다.

⑤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인 벤자민 코웬 "현재 이더리움의 통합(consolidation, 바닥 다지기) 국면이 2배 범위 내에 고착돼 있다는 점에서 2016년과 유사하다"라고 진단했다. 코웬은 "이더리움의 통합이 2022년 중반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약세장에 진입하지 않는 한 결국 2022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2023년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중립적 의견) 

① 암호화폐 트레이더 플랜비는 “비트코인(BTC)이 크리스마스에 10만 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선 ‘작은 기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플랜비는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까지 10만 달러의 작은 기적이 필요해서 연간 이동평균(MA)을 테스트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이제 역사적으로 장기적 상승이 가능하게 한 1년 추세선인 4만 7000달러선을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정적 의견)

①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대규모의 공황 매도로 인해 단기 바닥을 기록했다면서 사상 최고가 대비 30% 이상 하락한 비트코인은 아직 최저가와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지난 9월 기록했던 저점과 아직 상당히 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바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황 매도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②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20% 추가 하락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라고 진단했다. 해당 매체는 "비트코인은 모멘텀 둔화로 상승폭이 50,000~55,000달러 저항선 아래로 제한되고 있다. 일봉 차트 기준 하방 압력이 소진돼 단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매도세는 단기 반등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활성화된 상태다. 실제 상대 강도지수(RSI)는 과매도 상태이며, 이는 9월 말과 유사한 가격 상승에 선행하는 지표다. 단 주봉 차트 기준 상승 모멘텀이 상실됐다. 69,000달러선 사상 최고가 돌파 시도가 여러 번 좌절된 것은, 광범위한 상승 추세 약화를 시사한다"라고 분석했다.

◆ 주요 헤드라인 <중립>

[투자/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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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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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 <강세>

지난 12월 4일 급락한 이후 하방 경직을 지속해왔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 5-1 참조)가 상단 추세선을 돌파하며 강한 양봉을 형성하고 20일 이동평균선 부근까지 상승했다. 지금의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추세로 전환되면서 기분 좋은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종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금융자산 시장 상황은 좋지 않지만, 코로나19 재확산과 내년도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에 암호화폐 단기 반등의 조건은 갖춰졌다. 따라서, 종목별로 매수세를 체크하면서 강한 종목을 골라서 선별적으로 매수를 시도해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투자자 심리는 긍정적이다. 당 연구소의 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 이후 코인 가격이 하락했지만 부정 의견(14%)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긍정 의견이 무려 12% 증가했고, 중립 의견이 그만큼 감소해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12페이지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참조)
 

<그림5-1=바이낸스 거래소 BTC/USDT 일간 시세(21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며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각각 47,000달러와 3,850달러 부근으로 예측되었다. 만기 결제 시간을 3시간 앞두고 등 행사가 하나 위아래의 콜옵션 프리미엄이 크게 올라 현재까지 시장의 강세를 잘 보여준다. 물론, 만기 시간 이후에는 상승이 우세하나,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48,300달러 수준으로 이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므로 일시적으로 47,500달러 부근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16페이지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참조)
 

<그림5-2=데리비트(DRBT) BTC 옵션 12월 21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기술적 분석 <약세>

21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0건의 '매수'와 8건의 '매도', 1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도'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건의 '매수'와 11건의 '매도'로 '적극 매도’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6-1=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한편,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1건, '매도'가 7건, '중립'이 1건으로 '적극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건, '매도'가 11건으로 '적극 매도'로 요약되었다.
 

<그림6-2=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 계량적 분석

◇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 <약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5)보다 2포인트 상승한 27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공포’ 단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림7=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12월 21일 14시 기준) <강세>

트위터에서 3,000개 샘플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자연어 처리방식으로 실시한 '비트코인'(bitcoin)라는 단어에 대한 커뮤니티의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 이후 코인 가격의 약세가 지속됐지만 부정 의견(14%)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긍정 의견이 무려 12% 증가했고, 중립 의견이 그만큼 감소해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자료를 보면, 'holding'(보유), 'great'(멋진), 'HODLer'(장기 투자자), 'long'(매수) 등의 긍정적인 단어가 많이 검출되었다. 이와 함께 'December'(12월), 'option'(옵션), 'expiry'(만기), 'leverage'(레버리지)와 같이 이 달말 옵션 만기에 따른 변동성을 걱정하는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분류 : 백분율(%)
긍정 : 36.00
중립 : 50.00
부정 : 14.00
 

<그림8-1=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와 워드 클라우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12월 21일 14시 기준) <중립>

전일 골드만삭스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내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기존보다 1% 하향한 2.0%로 제시한 데에 이어 시장 분석가들이 세계 두 번째 경제국가인 중국도 내년 1990년대 이래 가장 저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이미 상당폭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데, 부동산 부문 위기와 사기업 단속, 코로나로 인한 제조업 및 운송업 차질, 전력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낮췄으나 증권시장의 안도감은 빠르게 사라졌다.

여기에 전일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로 장기국채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가 장중 1.353%까지 하락했고, 세계 경제가 침체 위협과 각국의 봉쇄 조치가 강화되면서 유가도 크게 하락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63달러(3.71%) 하락한 배럴당 68.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2월 3일 이후 최저치다.

21일 14시 현재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주 화요일보다 1.47% 오른 49.1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제외한 달러 인덱스와 금 선물은 각각 0.15%, 0.32% 올랐고, S&P 500 지수와 오일 선물은 2.73%, 5.63% 씩 내렸다. 비교 자산군의 상세한 상승률 및 수익률 내역은 아래와 같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9-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12월 21일 14시 기준) <약세>

지난 한 주 동안도 암호화폐 가격이 내리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의 연초 대비 수익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루나(LUNA)는 꾸준히 상승 흐름을 유지하면서 시가총액 9위로 재진입함과 동시에, 그동안 상승률 1위를 지켰던 솔라나(SOL)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1일 14시 현재 연초 대비 수익률 순위는 루나(LUNA)가 +9,709.51%로 1위, 솔라나(SOL)가 4,971.09%로 2위, 도지코인(DOGE)이 1,529.84%로 3위, 바이낸스코인(BNB)이 1,080.22%로 4위, 카르다노(ADA)가 +271.73%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0=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 온체인 지표 분석

① 당일 거래량 추이 분석 <약세>

BTC/USD과 ETH/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 3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현물 거래량을, 2, 4번 지표는 총 매수 수량과 총 매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상승과 하락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표시하여 시장 추세의 방향을 알려 준다.
 

<그림11=(좌)주요 거래소의 BTC 온체인 거래량 지표/(우)주요 거래소의 ETH 온체인 거래량 지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 11의 차트의 1번 지표(BTC 현물 거래량)와 2번 지표(ETH 현물 거래량)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량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매도 거래량의 증가세가 단기 최고치에 다다라서 곧 반등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3번과 4번 지표에 따르면 매도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고 가격 변동성의 방향도 상향 전환하여 단기 반등 가능성이 우세해 졌다는 판단이다.

② 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 <약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의 하락 속도가 늦춰지면서 하방 경직을 형성하고 김치 프리미엄 지수가 급감하여 두 종목이 곧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2, 4번 지표에서 확인할 때에도 시세가 서서히 하락하는 데도 프리미엄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장이 상당 기간 약세 방향으로만 진행되었기 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되면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비트코인의 상승 시점을 잘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12=일간, 1시간 주기 비트코인(상)/이더리움(하) 가격과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트레이딩뷰>


③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 잔고 분석 <강세>

그림13-1과 13-2는 각각 전체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며, 잔고가 적을수록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는 동안에도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의 잔고는 감소했고, 이더리움 잔고는 변함없었다. 따라서, 두 종목 모두 조건이 갖춰지면 언제든지 상승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그림13-1=비트코인(BTC)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3-2=이더리움(ETH)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이더리움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강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전체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4-1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5.05%였던 상승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13.85%로 큰 폭으로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4.30%(상승):(풋옵션 매도) 1.08%(상승)에서 14시에 (콜옵션 매수) 9.30%(상승):(풋옵션 매도) 6.98%(상승)로 양 옵션의 상승 방향 프리미엄 포지션 비중이 크게 증가하여 비트코인 가격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14-1=21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강세> 같은 방식으로 데리비트(DRBT) 거래소가 발행한 당일 만기인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 14-2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6.50%였던 강세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로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6.36%(상승):(풋옵션 매도) 0.73%(상승)에서 14시에 (콜옵션 매수) 9.89%(상승):(풋옵션 매도) 4.57%(상승)로 만기 결제 시간을 3시간 앞두고 등 행사가 하나 위아래의 콜옵션 프리미엄이 크게 올라 현재까지 시장의 강세를 잘 보여준다. 그러나, 14시 기준으로 당일 예측된 결제 예상 비트코인 가격은 47,000달러로 현재 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므로 결제 시간까지 다소 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14-2=21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첨부1]주요 비트코인 선물 현황(21일 14시 기준)
[첨부2]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현황(21일 1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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