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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시장 과매도 구간 진입...FOMC 결과까지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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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시장 과매도 구간 진입...FOMC 결과까지 방심은 금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12.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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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2021.12.14)
<그림1-1=14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암호화폐 시황 <약세>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말부터 주말마다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 미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 그리고 중국 헝다그룹 파산 등 연속적인 악재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결과다. 여기에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이 강제 청산되면서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졌다.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들어 강제 청산당한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매수 총금액은 180,303,784달러로 매도 총금액 105,918,830달러보다 74,384,954달러 많았으며 가격 급락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그러나, 이 정도 물량은 지난 4월 말 고점에서 하락할 때의 청산 물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수치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오히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구간은 과매도 구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락이 깊어졌다. 다만, 금리에 대한 논의가 있을 이번 주 14~15일(미국 현지 시간)에 예정된 FOMC 정례회의까지는 시장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그림1-2=바이낸스 BTC/USDT,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달러 인덱스, 나스닥 선물 4시간 시세(순서는 위→아래)/자료=트레이딩뷰>


14일 14시 현재 코인마켓 캡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은 46,745.58달러이고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약 334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8,83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1,26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41.6%,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20.9%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종목 현황을 살펴보면 이더리움(ETH, -0.46%), 바이낸스코인(BNB, +1.02%), 카르다노(ADA, +0.65%), 리플(XRP, +0.73%), 솔라나(SOL, -1.24%), 폴카닷(DOT, -0.15%), 도지코인(DOGE, +0.76%)과 같다.
 

<그림1-3=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지난밤 미국 증시는 14~15일 예정된 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0.04포인트(0.89%) 하락한 3만 5650.95,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3.05포인트(0.91%) 떨어진 4668.9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7.32포인트(1.39%) 밀린 1만 5413.28로 장을 마감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12% 감소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22% 감소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강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01% 증가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전일 대비 0.13% 증가해 비트코인의 상승률이 알트코인의 평균 상승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4=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14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14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48%:52%로 매도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도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3.50 내외로 백워데이션,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4.35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12월 물은 전일 대비 367.5달러(+0.79%) 오른 46,962.5달러에 거래됐다.

◆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약세>

14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세는 하락하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58,665,000원, 이더리움(ETH)은 0.74% 하락한 4,7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당 연구소가 코인마켓 캡과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비트코인과 시가총액 20위 암호화폐의 수익률(그림2-1 참조)을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전일 급락 마감 이후 폴카닷(DOT), 아발란체(AVAX)와 같은 레이어 2 솔루션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고, 시바이누(SHIB), 루나(LUNA)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0위권 종목 가운데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유니스왑(UNI, +1.56%),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OKB코인(OKB, -1.74%)이었으며, 지난 1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은 각각 폴카닷(DOT, +5.07%)와 에이다(ADA, -2.31%)였다.
 

<그림2-1=12월 14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시가총액 20위권 암호화폐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비트코인과 주요 디파이 종목의 수익률(그림2-2 참조)은 당일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스시스왑(SUSHI)은 지난 1시간 동안 무려 12.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루나(LUNA, -1.06%)였으며, 지난 1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각각 올림푸스(OHM, +9.19%)과 에이브(AAVE, -2.45%)였다.
 

<그림2-2=12월 14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주요 디피이 종목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같은 시간 코인마켓 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 종목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1% 하락한 46,745.58달러, 이더리움(ETH)은 5.03% 하락한 3,742.07달러다. 주요 종목의 시세는 그림 2-2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림2-3=톱10 코인 시세(12월 14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중립>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에 대해 미국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테이퍼링 정책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증시는 물론 암호화폐 시장도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금리 상승 기대감에 따라 변동성 높은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자본 이동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심리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낙폭이 확대된 측면이 있으며, 비트코인의 다음 지지선은 4만 달러 초반이 될 것이라는 관측 있다. 반면, 이번 하락이 저점 매수의 좋은 기회이며 실제적인 하방 압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긍정적 의견)

①암호화폐 분석가이며 코인텔레그래프 기고가인 마이클 반 데 포프는 비트코인이 46,500달러 영역 아래에서 반전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②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렉트 캐피털은 최근 하락에 대해 장기적으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이 가격대에서 이런 종류의 하방 변동성은 과거에 여러 번 발생했다고 안심의 말을 전했다.

③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는 비트코인 장기보유자(LTH) 대 단기 보유자(STH)의 비율 분석을 통해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으며 약세장에 돌입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④코인데스크는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 30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거래소에서 유출되며, 5개월 만에 최대 주간 유출을 기록했다"며, 거래소의 암호화폐 유출은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을 예상한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⑤블룸버그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상품 분석가는 “2022년에 디플레이션이 발생해 BTC는 10만 달러가 돌파하고 금은 2000달러에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 있다”며 “BTC를 최고의 인플레이션 헷지 상품”이라고 평했다.

(중립적 의견) 

①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아직 기술적으로 명확한 추세나 방향이 없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이더 전망은 중립적이다. 다만 주중 변동성이 회복되면 가격 변동에 따라 방향성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핵심 가격 영역인 4천 달러가 유지되느냐 아니면 무너지느냐에 따라 엄청난 움직임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부정적 의견)

①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중기 지지선이 200일 MA에 자리 잡고 있다면서 부정적 모멘텀 신호들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이 이 지지선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0일 MA 지지선이 무너지면 중기 추세에 피해를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200일 MA가 4만 6700달러 부근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②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최저 45,672달러까지 하락하며 단기 전망이 악화됐다. 모멘텀 트레이더는 일일 종가가 53,000달러 이상일 때 롱(매수) 포지션 진입을 고려할 수 있으며, 리스크 회피 선호의 경우 일봉 기준 20MA(이동평균), 50MA 사이의 수렴 추세 반전을 시그널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이 매체는 "BTC는 신고가 경신 후 분명한 하락 반전 패턴인 더블탑 패턴, 머리 어깨형 패턴을 만드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4만 달러 부근에 매수 관심이 증가했다. 한편, 최근 마이너스 펀딩 비와 일봉 기준 MACD, RSI 과매도 시그널은 신규 롱 포지션 진입 기회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③미국 투자 리서치 기업 펀드스트랫이 “비트코인의 다음 테스트 레벨은 41,634달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4~6일 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또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3521 달러가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④유명 투자자인 나벨리에앤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루이 나벨리에는 "연준의 테이퍼링이 비트코인을 포함해 위험 자산의 거품을 꺼뜨릴 수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⑤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설립자인 케이티 스톡톤은 “디지털 자산시장이 상승 추세에 상당한 내상을 입었다”면서, “단기적으로, 그리고 앞으로 한두 달 정도까지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기에서 중기적으로 비트코인이 44K 레벨을 지지하는지 지켜봐야 하며, 그다음 지지선은 기술적으로 37K 선”이라고 덧붙였다.

⑥기술 분석가인 야슈 골라(Yashu Gola)는 이더리움 가격이 2021년 말까지 3천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더 가격이 기술적으로 ‘상승 쐐기형(rising wedge) 패턴’의 정점에 가까워짐에 따라 패턴의 더 낮은 추세선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 이는 많은 기술 차트 전문가들이 앞으로 더 많은 손실에 대한 신호로 보는 움직임이다. 결과적으로 이더의 상승 쐐기형 하향 목표는 50주 지수 이동평균(EMA)에도 근접한 2,800달러에 가깝다.

◆ 주요 헤드라인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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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 <강세>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 5-1 참조)는 개장 초 반짝 강세를 보였지만 줄곧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이다. 다만 그동안 하락 기간이 길었고 최근 일주일간 횡보하면서 어느 정도 바닥 다지기에 나서는 모습이어서 조만간 기술적 반등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주 14~15일(미국 현지시간)로 예정된 미 FOMC 정례회의가 지나면서 시장은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비트코인이 하락할 경우 매수해서는 안되지만, 오히려 상승해서 47,500달러를 회복한다면 5일 이동평균선 회복을 기대하면서 매수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매수 시 그림5-1의 추세선 돌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승 시 거래량 증가 확인도 중요하다.

현재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당 연구소의 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에 비해 정 의견이 다시 감소했지만, 전체에서 부정 의견이 1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12페이지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참조)
 

<그림5-1=바이낸스 거래소 BTC/USDT 일간 시세(14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며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각각 48,000달러와 3,850달러 부근으로 예측되었으나 당일 만기인 비트코인 풋옵션  행사가 48000달러 이상 내가격 옵션이 모두 강세이고, 반대로 콜옵션은 45,000달러에 일부 매수가 들어오고 있어서 시간이 갈수록 시세는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결제 시간까지의 비트코인 예상 움직임 범위는 45,500~47,500달러이다. (자세한 사항은 16페이지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참조)
 

<그림5-2=데리비트(DRBT) BTC 옵션 12월 14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기술적 분석 <약세>

14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0건의 '매수'와 8건의 '매도', 1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도'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건의 '매수'와 11건의 '매도'로 '적극 매도’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6-1=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한편,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1건, '매도'가 8건, '중립'이 1건으로 '적극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0건, '매도'가 12건으로 '적극 매도'로 요약되었다.
 

<그림6-2=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 계량적 분석

◇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 <약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8)보다 7포인트 하락한 21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극도의 공포’ 단계로 한 단계 내려섰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림7=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12월 14일 14시 기준) <강세>

트위터에서 3,000개 샘플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자연어 처리방식으로 실시한 '비트코인'(bitcoin)라는 단어에 대한 커뮤니티의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보다 긍정 의견이 무려 43.02% 감소한 반면, 중립과 부정 의견이 각각 38.81%, 4.21%씩 증가해 암호화폐 가격 급락에 따라 한 주만에 투자자 심리가 급속히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전체에서 긍정 의견이 차지하는 비율은 36%로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한편,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자료를 보면, 'still'(여전히), 'great'(멋진), 'last'(지속하다) 등의 긍정적인 단어도 있지만, 'sell'(팔다), 'leverage'(레버리지), 'inflation'(인플레이션) 등의 부정적인 단어도 많이 추출되어 중립적인 투자자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분류 : 백분율(%)
긍정 : 36.00
중립 : 50.00
부정 : 14.00
 

<그림8-1=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와 워드 클라우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12월 14일 14시 기준) <약세>

오는 14~15일 예정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뉴욕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번 회의에서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테이퍼링이 조기에 종료,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FED 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4%까지 반영했다. 1회 인상 가능성은 41.9%, 2회 인상 가능성도 11.2%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오미크론 여파가 지속되면서 하락했는데, 시장에는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원유 수요를 짓누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38달러(0.53%) 하락한 배럴당 71.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4일 14시 현재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주 화요일보다 7.49% 내린 47.6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제외한 달러 인덱스, 금 선물, S&P 500 지수, 오일 선물은 각각 0.45%, 0.08%, 2.09%, 3.78% 씩 올랐다. 비교 자산군의 상세한 상승률 및 수익률 내역은 아래와 같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9-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12월 14일 14시 기준) <약세>

지난 한 주 동안 암호화폐 가격의 급락으로 인해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연초 대비 수익률의 절반 가량을 반납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연중 고가 대비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도지코인(DOGE, -78.6%/최고가 5월 8일 0.731578달러)이었다. 그다음으로 하락률이 높은 종목들은 카르다노(ADA, -61.0%/최고가 9월 2일 3.09달러), 폴카닷(DOT, -53.2%/최고가 11월 4일 54.98달러), 솔라나(SOL: -42.1%)였으며 비트코인(BTC: -32.6%), 바이낸스코인(BNB: -24.0%), 이더리움(ETH: -23.9%) 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14시 현재 연초 대비 수익률 순위는 솔라나(SOL)가 6,096%로 1위, 도지코인(DOGE)이 1,509.42%로 2위, 바이낸스코인(BNB)이 1,171.23%로 3위, 카르다노(ADA)가 +443.32%로 4위, 이더리움(ETH)이 261.45%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0=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거래량 추이 분석 <약세>

BTC/USD과 ETH/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 3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현물 거래량을, 2, 4번 지표는 총 매수 수량과 총 매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상승과 하락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표시하여 시장 추세의 방향을 알려 준다.
 

<그림11=(좌)주요 거래소의 BTC 온체인 거래량 지표/(우)주요 거래소의 ETH 온체인 거래량 지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 11의 차트의 1번 지표(BTC 현물 거래량)와 2번 지표(ETH 현물 거래량)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량이 추세적으로 여전히 감소하고 있지만 매도 거래량의 증가세가 한계에 다다라서 단기 반등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3번과 4번 지표에 따르면 매도 거래량이 계속해서 출회되고 있으면 약세 가격 변동성이 우세하나 하향 추세 지속기간이 길었기에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 <약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최근 며칠간 김치 프리미엄 지수는 오히려 낮아지는 추세여서 두 종목이 과매도 권역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2, 4번 지표에서 확인할 때에도 시세가 서서히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장이 상당 기간 약세 방향으로만 진행되었기 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되면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비트코인의 상승 시점을 잘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12=일간, 1시간 주기 비트코인(상)/이더리움(하) 가격과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트레이딩뷰>


③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 잔고 분석 <약세>

그림13-1과 13-2는 각각 전체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며, 잔고가 적을수록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에도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의 잔고는 급감했고, 이더리움 잔고는 증가했다. 이미 어느 정도 하락한 비트코인은 둘째 치고라도, 아직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더리움이 하락할 가능성이 발생했다. 이더리움의 소각량을 고려하면 잔고의 증가가 장기적인 상승에는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에는 분명히 부담일 가능성이 높다.
 

<그림13-1=비트코인(BTC)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3-2=이더리움(ETH)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이더리움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약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전체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4-1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15.63%였던 하락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14.52%로 큰 변화가 없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12.57%(하락):(풋옵션 매수) -7.19%(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도) -13.77%(하락):(풋옵션 매수) -7.19%(하락)로 양 옵션 모두 하락 포지션 비중이 유지되고 있어서 비트코인 가격의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4-1=14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약세> 같은 방식으로 데리비트(DRBT) 거래소가 발행한 당일 만기인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 14-2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17.45%였던 약세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18.94%로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도) -28.89%(하락):(풋옵션 매수) -2.23%(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도) -21.37%(하락):(풋옵션 매수) -6.91%(하락)로 만기 결제 시간을 3시간 앞두고 콜옵션 매도가 감소하고 풋옵션 매수 비율이 증가하며 공격적인 하락 포지션을 더해가는 양상이다. 14시 기준 비트코인 만기 예측 가격은 48,000달러였으나, 풋옵션 매수가 증가하며 내가격 프리미엄이 강세를 보여 시간이 갈수록 결제 예상가격은 하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14-2=14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첨부1]주요 비트코인 선물 현황(14일 14시 기준)
[첨부2]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현황(14일 1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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