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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작가 NFT 작품, 디파인 경매서 1억 2천 만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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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작가 NFT 작품, 디파인 경매서 1억 2천 만원 낙찰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8.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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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소셜 플랫폼 디파인은 NFT 경매를 통해 김지희 작가의 ‘Sealed smile’ 시리즈 3가지 작품이 총 1억 2천만원에 판매되었다고 5일 밝혔다.

디파인은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김지희 작가의 NFT 경매를 진행했다. 3가지 작품을 판매했으며 총 111건의 입찰이 진행됐다. 최종 낙찰 가액은 각각 21.2 ETH, 11.6 ETH, 8.62 ETH로 원화 기준 총 약 1억 2천만원에 3가지 작품이 모두 판매되었다. 

김지희 작가는 2008년부터 10여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유명 아티스트다. 안경과 교정기를 착용한 인물 작품 ‘Sealed smile 시리즈’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으며 김지희 작가의 작품은 국내 유명 갤러리와 개인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디파인은 경매에서 입찰에 참여하고 플랫폼 내에서 김지희 작가를 팔로우한 모든 입찰자를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디파인은 플랫폼 토큰인 DFA 1,000개를 모든 입찰자에게 나눠서 분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명훈 디파인 한국 총괄은 “유명 아티스트인 김지희 작가의 작품을 NFT로 소개하고 실제 경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NFT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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