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소셜 플랫폼 디파인이 저스틴 선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트론(Tron) 네트워크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디파인은 지난 6일 발표한 파트너십에 따라 트론 네트워크를 디파인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디파인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있는 NFT를 발굴하고 트론과 함께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트론 기반 NFT 플랫폼 APENFT와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디파인은 디파인의 NFT PLUS와 소셜 프로필 시스템 기능을 통해 트론 네트워크와 연동되어 다양한 사용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디파인은 오는 9월 트론의 BTFS(BitTorrent File System)와 연동해 NFT 생성 및 작품 정보를 보관하는 데이터 저장 도구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명훈 디파인 한국 총괄은 “디파인은 앞으로 APENFT 등 트론 기반 NFT 생태계를 이끄는데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트론과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NFT를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NFT 기반 생태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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