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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암호화폐, 테러 단체의 '돈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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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암호화폐, 테러 단체의 '돈줄' 될 수 있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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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암호화폐의 불법 사용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기 재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가 테러단체의 돈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옐런은 테러 단체 자금 조달에 이용되는 새로운 금융기술 대응 방법을 묻는 질문에 “테러 자금조달에 대해 우리는 변화하는 기술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암호화폐는 특히 위험한 고려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거래 측면에서는 많은 암호화폐가 불법 자금 조달에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불법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러한 채널에서 돈세탁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옐런은 앞서 "암호화폐를 과도하게 규제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연준의장 시절과 퇴임 이후에도 여러 차례 암호화폐 업계를 비판한 바 있다. 

옐런 전 의장이 재무장관에 취임할 경우, 금융범죄 강화 네트워크에서 제안된 여러 규정을 감독할 것으로 보인다. 규정에는 논란이 있는 규정도 포함되는데, 이러한 규정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시 상대방의 정보도 수집, 저장해야 한다.

한편 지난 12월 프랑스 컴퓨터 프로그래머 로랑 바슐리에(Laurent Bachelier)가 비트코인 13.5개를 거래했다. 연방위는 해당 거래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의 미 국회 점거와 관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실제 일부 비트코인 거래가 1월 6일 국회 점거 사태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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