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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트코인 오늘 유니스왑 상장, 다음주 CEX 발표 및 게이미피케이션 업그레이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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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트코인 오늘 유니스왑 상장, 다음주 CEX 발표 및 게이미피케이션 업그레이드 발표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4.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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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신규 프리딕트-투-언 프리세일 코인 그린 비트코인(Green Bitcoin, GBTC)이 오늘 5일 오후 10시에 토큰 수령을 개시하고 유니스왑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그린 비트코인은 사전 판매에서 한 달 동안 약 960만 달러를 모금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친환경 대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드디어 유니스왑에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에는 상장 랠리가 발생할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팀은 바쁜 4월을 보내게 된다. 오늘 유니스왑 DEX 상장을 시작으로, 다음주 10일에는 첫 번째 CEX 상장 거래소를 발표하며, 그 다음날인 11일에 거래를 시작한다. 4월 18일에는 게이미피케이션 프로토콜에 관한 주요 업데이트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비트코인의 에너지 낭비에 PoS로 대응한 그린 비트코인

그린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그동안 BTC가 비판 받았던 부분을 개선했다. 우선,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최대 토큰 발행량을 2,100만 개로 고정해 장기적으로 희소성이 토큰 가치를 뒷받침하도록 토크노믹스를 개선했다.

이름에 ‘그린’이 들어간 그린 비트코인은 원조 BTC의 작업증명 프로토콜 대신 지분증명 메커니즘을 채택해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 이러한 요소가 바로 그린 비트코인을 비트코인의 친환경적 대안이라고 하는 이유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하나의 거래를 처리하기 위해 다수의 컴퓨터가 경쟁적으로 블록을 채굴하게 되며, 이때 약 1,173,000Wh가 소모된다. 그린 비트코인은 물리적 채굴 없이 지분에 의해 합의를 결정하는 PoS 메커니즘을 사용해 거래당 에너지 사용량을 34 Wh로 줄였다. 거의 10,000배나 적은 에너지량이다.

◆비트코인 시세 예측으로 재미와 패시브 인컴까지
그린 비트코인의 특장점은 바로 ‘게이미파이드 그린 스테이킹’에 있다. $GBTC 토큰을 구매하여 스테이킹 풀에 예치하면 게이미파이드 예측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투자자는 다음날 비트코인의 가격을 예치하고, 정확도에 따라 24시간 주기로 스테이킹 풀 보상을 나눠받게 된다. 스테이킹 기간에 따라 보너스 혜택도 주어진다. 이러한 스테이킹 유틸리티는 그린 비트코인이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활발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린 비트코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4년 만에 돌아온 반감기와 그린 비트코인의 랠리 가능성
4년 만에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돌아왔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 코어에 설계된 기본 절차로, 채굴자가 신규 블록을 성공적으로 채굴했을 때 받게 되는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그 결과 시장에 새로 유통되는 비트코인 공급이 감소한다.
 


올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다수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며 기관 투자자의 자본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었다. 그 어느때보다 비트코인 수요가 높아지면서 4월 반감기가 공급 쇼크를 촉발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가 많다. 역사적으로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에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대상승장이 진행되었다.

비트코인의 롤러코스터 같은 움직임이 예측되면서, 이러한 시세 변동을 예측하여 쏠쏠한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그린 비트코인의 인기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오늘 유니스왑에 상장하는 그린 비트코인에 관한 추가 정보는 X, 텔레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채널이나 공식 홈페이지, 그린 페이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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