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자산관리사인 세테라 파이낸셜 그룹(Cetera Financial Group)이 자사 플랫폼에 대한 4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고 15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세테라는 블랙록,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프랭클린 템플턴 및 인베스코-갤럭시 디지털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선택했다.
또한 비트코인 ETF 이용에 관한 새로운 정책으로 금융 전문가가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ETF를 추가하는 것을 조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3월 25일 시작될 예정이다.
세테라의 투자 상품 및 파트너 솔루션 책임자인 매트 프라이즈(Matt Fries)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전략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오랜 역사를 가진 ETF 회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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