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블랙록의 IBIT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일일 유입액 7억 8,8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각) 블랙록의 IBIT 유입량은 지난 2월 29일 세운 이전 기록인 6억 390만 달러보다 30%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또한 지난 4일 미국에 등록된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를 합산한 총 순 유입액 5억 6,270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5일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입액은 6억 4,840만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2월 28일 이후 최고 수치이자 ETF 출시 이후 세 번째로 큰 수치다.
한편, 6일 그레이스케일의 전환된 GBTC 펀드는 유출이 96억 달러를 돌파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5일 1억 2,560만 달러의 유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아크인베스트 21 셰어즈의 ETF가 6,37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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