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이더리움 재단이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 4,000개의 이더리움(ETH)을 입금한 것으로 관측됐다.
29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추적 데이터를 공개한 룩온체인은 전송된 이더리움은 가격이 3,300달러를 넘은 시점에 크라켄으로 입금됐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재단은 종종 경비 기여 등을 위해 보유한 ETH를 캐시아웃하고 있다. 앞서 2022년 1월 6일 이더리움 재단은 2,000 ETH를 입금한 바 있다.
이번에 송금에 사용된 지갑은 이더리움 개발자 커뮤니티 지갑에서 입금되었다. 현재 이 월렛은 3만3,006개의 ETH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2022년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당시 전체 ETH 공급량에 약 0.3%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더리움의 다음 업그레이드인 '덴쿤'의 메인넷 적용은 3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