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리서치 보고서에서 기관들이 덴쿤(Dencun) 업그레이드 및 알트코인 포지션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 보다 이더리움을 더욱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기관들이 포트폴리오에 이더리움을 과도하게 할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를 비트코인이 바짝 따르고 있다"며 "이는 이더리움보다 비트코인에 더 긍정적인 개인 투자자와 대조되는 현상"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전환 이후 공급 감소, 거래소의 낮은 이더리움 보유량, 스테이킹 활동 증가 등 요인에 힘입어 올해 들어 33%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이후 이더리움의 디파이 생태계, 레이어2 네트워크의 성장, 덴쿤 업그레이드가 가격 추가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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