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고위임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 시각) 크라켄은 코인베이스의 마커스 휴즈(Marcus Hughes)와 디지털전문은행 N26의 질 비앤로사(Gilles BianRos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마커스 휴즈는 코인베이스의 유럽 사업 부문 전무 이사직 및 국제 사업 부문의 법무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질 비앤로사는 N26과 삼성전자에서 최고제품책임자를 역임한 기록이 있다. 코인베이스에서 휴즈는 글로벌 규제전략책임자를 맡게 되며, 비앤로사는 최고운영책임자를 맡게 될 예정이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데이비드 리플리(David Ripley) 크라켄 CEO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규제가 날마다 전개되고 있으며 거래소는 올해 11월 선거 이후 미국에서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적인 규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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