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고 뉴스1이 23일 보도했다.
코인원은 채용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 업계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부터 채용을 시작해 2주 만에 6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사이트에 따르면 코인원이 채용하는 직군은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매니저,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서버 엔진 개발자,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자, AML 시스템 개발자 등 13개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모집 첫날에는 3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렸으며, 접수 마감일은 26일로 지원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편리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조직 인력을 기존 대비 25%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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