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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월간 기록 최고치'… 전년比 250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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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월간 기록 최고치'… 전년比 2500% 상승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1.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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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레이어 1 블록체인 솔라나(Solana)에서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이달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Artemis)를 인용하여 1월 솔라나에서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이 이미 3,000억 달러 이상 발생하여 12월의 전송량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은 2,970억 달러였다. 이달 1일부터 현재까지의 전송량인 3,030억 달러는 1년 전인 2023년 1월의 115.6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전송량과 비교했을 때 2,520% 증가한 것이다.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은 현재 거의 32%로, 1년 전의 1.2% 점유율에 비해 엄청난 증가를 보였다. 솔라나에서의 스테이블코인 활동은 2023년 10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그 이후로 650% 증가했다.

이더리움은 이번 달 현재까지 3,170억 달러로, 33%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부문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솔라나가 빠르게 추격중이다.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이 세 번째로 큰 블록체인은 이달 2,400억 달러를 기록한 트론이다.

지난 16일 아르테미스는 "모든 네트워크에서 주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연간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이 성장이 솔라나에서의 USD 코인 전송량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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