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난해 대전시 정보시스템이 악성코드에 감염돼 암호화폐 채굴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 것이 정부합동감사에서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15일 대전시는 지난해 6월 2일 시에서 관리하는 서버 2곳에서 잇따라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격받은 서버는 각각 악성코드를 추가로 감염시키기 위한 해킹 경유지와 암호화폐 채굴에 이용될 수 있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 사이버침해대응팀은 사건 발생 8일 만인 지난해 6월 9일 비정상 통신 상태를 탐지해 서버 한 곳을 제거했고 또 다른 서버는 변경 조치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로 이미 시스템에 대한 보완조치를 했다"라며 "이후 국정권과 합동점검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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