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그레이스케일의 배리 실버트가 이사회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26일(현지 시각)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인 DCG의 설립자이자 CEO인 배리 실버트는 그레이스케일 이사회에서 사임한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8-K 서류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류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이사회에서 사임하는 것은 배리 실버트 만이 아니다. DCG의 마크 머피 회장도 이사회에서 사임을 밝혔다.
이번 발표로 배리 실버트와 마크 머피는 2024년 1월 1일 이사회에서 제외되며, 새로운 임원들이 이사회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위해 SEC에 신청서를 제출한 14개 회사 중 하나다. 회사는 현물 ETF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8월 SEC를 상대로 ETF 승인과 관련한 소송에서 승리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