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 과학기술혁신원, 블록체인포럼이 주최한 BIC 충청북도 블록체인 6주년 혁신 컨퍼런스에서 아이피샵의 Spin off 팀인 지역번호043(김재설, 김상윤, 김동주)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역번호043팀의 아이디어는 블록체인(SBT)기반의 명예도민증으로 충청북도 관광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프로젝트이며, 충청북도 미래유망산업인 스포츠관광, 헬스바이오, 첨단모빌리티산업 등에 성장동력이 될 수 있어 충청북도가 블록체인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는 평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번호043의 김상윤팀장은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여긴다며 충북도의 다양한 산업군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외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저희의 프로젝트가 충북도의 블록체인 선도 지자체로서의 발전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역번호043의 명예도민증은 블록체인(SBT) 기술이 적용된 시민증(도민증)으로 위· 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없는 안정성이 입증된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발급이되며, 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시민증(도민증)을 발급함으로써 충청북도가 블록체인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북도 명예도민증은 타 지역의 시민증과 달리 탈중앙화가 적용된 Dapp서비스로 블록체인 디지털 도민증 형태로 발급되어, 지역 내 기관 및 기업들과의 연계사업이 가능하며, 충북도 내 관광지 및 상업시설을 방문한 기록들이 빅데이터로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어 AI가 학습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관광코스도 개발이 가능하여 충북도의 다양한 산업발전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아이피샵의 김상윤팀장은 “당사의 협업기업인 K-디아스포라와 얼라이언스(KDA)를 비롯하여 언론사 및 NGO, 공공기관, 사회서비스 기업, 블록체인 기업들과의 연계 사업으로 확장 할 예정이며, 향토지식재산의 글로컬 사업에 혁신적인 매개체역할을 하는 실증 사업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