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뉴욕 주 금융 규제 기관(NYDFS)의 국장 아드리엔 해리스(Adrienne Harris)가 규제 당국이 직면한 과제는 암호화폐 기업을 규제 환경에 맞게 사회화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외신에 따르면 '파이낸셜 타임스 크립토 윈터 서밋' 행사에서 해리스 국장은 암호화폐의 익명성이 불법 금융에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장은 연설에서 암호화폐가 "실제로는 불법 금융과 악의적인 행위자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국장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한 1억 달러 소송과 로빈후드를 상대로 한 3천만 달러의 소송을 예로 들었다. 그는 NYDFS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규칙과 기대치를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집행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리스 국장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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