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이용자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닥 거래소가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중, 이용자 트래픽에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마켓 거래소 전체 이용자 트래픽의 90% 이상이 지닥에 집중되어 있다. 지닥은 최근 광주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발급 확인서를 받아 원화마켓 변경신고서를 제출한 한빗코 거래소와 비교, 18배 이상의 이용자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지닥은 원화마켓거래소를 포함한 전체 거래소(가상자산사업자)로 포함한 방문자 수 비교에도 원화마켓 거래소 고팍스를 뛰어넘은 바 있다.
지닥은 최근 국내 스테이킹 서비스 점유율 1위, 위믹스 스테이킹 점유율 24%를 기록하며 코인마켓거래소 중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닥은 지난 3월 금융위 FIU 종합검사 코인거래소 1순위로 지목되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동욱 FIU 가상자산검사과장은 "이용자 수, 거래금액, 요주의 대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사 대상을 선별하고, 원화마켓으로 전환하는 코인마켓 사업자의 AML 체계에 대해 우선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FIU종합검사는 원화마켓으로 전환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필수과정으로 알려져있다. 지닥은 지난 금융위 FIU 위험평가, 종합평가 결과도 상위권,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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