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한때 도널드 트럼프에게 미국 대선에 출마하지 않도록 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한 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베스트셀러 '빅쇼트(The Big Short)'의 저자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는 1일(현지 시각) 인터뷰에서 뱅크먼-프리드가 도널드 트럼프에게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 조건으로 50억 달러를 지불하는 방안을 검토한 적 있다고 주장했다.
루이스는 뱅크먼-프리드가 트럼프에게 돈을 지불하기 위한 적법성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FTX가 폭발했을 때 그들은 여전히 이러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후 뱅크먼-프리드가 더 이상 50억 달러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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