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는 UAE 알 카시미 왕족이 운영하는 UAE로얄오피스가 올 연말쯤 한국에 공식적으로 오피스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ICT, 부동산개발 신재생에너지 및 금융분야 등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UAE 로얄오피스는 지난 8일 방한해 여러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한국 사업에 관한 다양한 관계자를 만나 협력을 약속하였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고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진행될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UAE 로얄오피스는 올해 안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오피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한.UAE 양국 기업들을 위해 이번 한국 오피스 설립은 공식적으로 UAE 로얄오피스의 첫 해외 사무소 개설로 알려졌으며, 향후 아시아 전역으로 로얄오피스 지사 설립을 확대해 글로벌 무대로 다양한 투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일본정부와 협업해 공식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UAE 로얄오피스 총괄을 맏고 있는 아흐메드 빈 파이살 알 카시미 왕자는 예전 Sheikh Saqer Bin Mohamed Al Qasimi 유라시아 대표로 있던 브루스 정을 이번 한국 진출에 큰 기여를 한 관계로 오는 11월경 UAE 로얄오피스 한국 대표 및 유라시아 대표로 선임하겠다고 현지 Royal family office 공신 언론을 통해 밝혔다.
브루스정 대표는 “오랜 준비 끝에 공식적인 UAE 로알오피스 한국지사 개설이 임박했으며, 그동안 한국 기업들을 위해 계획해온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UAE뿐아니 GCC국가 및 아시아국가 특히 한국에서 UAE로 진출하고 싶은 기업들에게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로얄오피스와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 의장인 브루스 정은 11월 중순이후 아랍에미리트에서 ‘2023 UAE STO 관련 컨퍼런스를 Royal family office주관 하에 개최를 검토 중에 있다.
그는 "컨퍼런스가 정식으로 확정되면 포럼장소는 두바이 또는 아부다비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UAE Royal family office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사는 Renewable Energy 및 Electric Vehicle 관련 업체들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소와 ICT 기업, 증권사 등을 초청해 UAE 컨퍼런스 때 다양한 사업진행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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