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7 (금)

CRETA, 렌더링 및 스트리밍 선도 기업 ‘MAWARI’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상태바
CRETA, 렌더링 및 스트리밍 선도 기업 ‘MAWARI’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9.11 16: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CRETA)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웹3 기반 멀티버스 플랫폼 'CRETA'와 클라우드 렌더링 및 스트리밍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MAWARI'는 2023년 9월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크레타는 자사의 플랫폼에 마와리 기술을 통합하고 메타버스 내에서 AR(증강현실) 경험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적용하게 되며 이는 XR(확장 현실) 및 웹3.0 산업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레타와 마와리의 협업으로 이제 크레타 생태계 내 상호 연결된 모든 메타버스에서 AR버전의 캐릭터와 세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 게임 제작의 최전선에서 차세대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는 크레타는 플랫폼 최초로 마와리 기술을 활용해 한국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증강현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클라우드 렌더링 및 스트리밍 기술 분야의 업계 리더인 마와리는 플랫폼 내에서 AR 경험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왼쪽부터 이현구 다이버스 부사장, 레이 나카자토 Creta JP CEO, 윤석호 Creta CP, 알렉산더 하르튜잔 Creta 유럽 CEO, 알렉산더 보리소브 MWARI CTO, 루이스 오스카 라미레즈 MWARI CEO, 알벤케인 Creta CSO


두바이(UAE)에 위치한 크레타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웹3 기반 멀티버스 플랫폼을 통해 기존 메타버스 콘텐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멀티버스 플랫폼이다.

크레타는 다양한 메타버스를 상호 연결하고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멀티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웹3 기반의 실사 같은 비주얼 퀄리티로 구현한다. 크레타의 게임 제작 툴인 크레타 스튜디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고품질 게임을 제작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크레타는 멀티버스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서비스 출시를 12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크레타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가 통합된 웹3.0 커뮤니티 '슈퍼클럽'의 얼리액세스 서비스도 10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

마와리 네트워크는 실시간 렌더링을 위한 인프라 공급의 병목 현상과 XR 디바이스의 로컬 컴퓨팅 성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탈중앙화 3D 및 XR 콘텐츠 전송 플랫폼이다. 이는 마와리 엔진이라고 하는 독점 기술 스택을 실행하는 GPU 기반 노드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조정함으로써 구현된다. 이러한 기술은 대규모로 모바일 XR 디바이스로 실시간으로 대화형 3D 콘텐츠를 렌더링하고 효율적으로 스트리밍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크레타의 CCO인 레이 나카자토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크레타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마와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마와리의 기술을 통해 크레타 사용자들은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고품질의 비주얼 콘텐츠를 성능 저하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글로벌 웹3.0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스 오스카 라미레즈 솔로르자노(Luis Oscar Ramirez Solorzano) 마와리 설립자 겸 CEO는 "크레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비자급 콘텐츠를 다수의 XR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동시에 효율적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어야만 XR의 1조 달러 규모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크레타의 사실적인 비주얼 품질과 마와리의 XR 스트리밍 기술을 결합하면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념비적인 의미를 지니며, 웹 3.0 게임과 XR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큰 진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렌더링 및 스트리밍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마와리의 핵심 기술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배포를 통해 XR 업계에서 거듭된 성공을 거두며 시장에서 검증되었다.

kjm@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