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트러스트 월렛 토큰(TWT)을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트러스트 월렛 토큰의 입출금 예정 시각으로 입금 오픈 예정 시각이 오전 10시, 출금 오픈 예정 시각이 오후 2시다.
거래 예정 시각은 매도 오픈이 오후 2시이며, 매수 오픈이 오후 2시 5분이다. 시장가 예약가 오픈 시각은 오후 3시다.
트러스트 월렛 토큰의 기준가는 1,110원이며, 출금 수수료는 1 TWT다.
트러스트 월렛은 이더리움, BSC, 트론 등 약 40개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비수탁형 멀티체인 지갑이며, 약 40여개의 네이티브 토큰, 160,000(토큰 페어 포함)종의 토큰 종목 거래 및 NFT 관리, 스테이킹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트러스트 월렛은 가상자산 인앱 구매에 대해 1%의 수수료를 징수하며, 100개 이상의 TWT를 보유하면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유저는 트러스트 월렛을 연결하여 유니스왑, 팬케이크스왑, 오픈씨와 같은 DApp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렛 내 문페이와 램프 등에 온램프 솔루션이 구축되어 있어 법정 화폐로 가상자산 및 NFT를 구매할 수 있다. TWT는 트러스트 월렛의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으로서, BSC의 BEP-20 표준으로 발행되었다. 일정 수량 이상의 TWT를 보유한 유저는 트러스트 월렛 이용 시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렛 개발에 대한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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