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앰프(AMP)를 원화마켓에서 거래를 지원한다.
공지에 따르면 앰프는 지난 8일 코인원 원화마켓에 상장되어 현재 거래가 가능하다.
앰프의 기준가는 2.446원이며, 출금 수수료는 1,000 AMP다.
결제 시스템에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충분한 자금, 환율, 자산의 진위 여부 등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제3자, 중개자(에스크로)가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중개자의 존재로 인하여 판매자와 같은 소매 이용자는 높은 수수료와 느린 결제 속도, 사기 위험이라는 제약을 받는다. AMP는 담보 시스템을 통해 중개자를 대체함으로써 결제 수수료를 줄이고 결제 속도를 개선하였으며 안정성을 강화했다. AMP는 결제 플랫폼인 Flexa 네트워크에서 담보 목적으로 사용되는 ERC-20 기반 토큰이며 이외에도 담보 제공에 대한 보상, 거버넌스 용도로도 활용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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