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과 비트와이즈 등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는 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 서류에 대한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14일(현지 시각) 업계에 따르면 SEC는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위즈덤트리 비트코인 트러스트,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 인베스코 갤럭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SEC는 블랙록이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가 불명확한 부분이 있다며 반려한 바 있다. 이후 블랙록은 불명확한 부분을 수정 보완해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현재 SEC에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는 블랙록, 피델리티,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반에크, 아크 인베스트, 발키리, 비트와이즈 등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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