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매버릭 프로토콜(MAV)이 국내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다.
13일 빗썸은 공지를 통해 매버릭 프로토콜을 빗썸 원화 마켓에 추가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버릭 프로토콜의 지원 네트워크는 ERC-20이며, 기준가는 436.8원이다.
MAV 입금 시작 시각은 13일 오후 2시이며, 거래 시작은 오후 4시다.
매버릭 프로토콜은 차별화된 Automated Market Maker(AMM)이 탑재된 DEX로 DeFi 사용자의 자본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MAV 프로젝트 팀은 기존 DEX의 AMM을 개선하여 유동성 공급자가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버릭 프로토콜 DEX는 사용자가 4가지 유동성 공급 전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Pool Mode 옵션을 제공하여, 예치한 가상자산의 가격이 변동하면 자동으로 유동성이 이동될 수 있도록 돕는다. MAV는 매버릭 프로토콜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버넌스 및 생태계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스테이킹 사용자는 veMAV를 획득하여 특정 풀 또는 포지션의 프로토콜 인센티브를 할당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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