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코인원이 거래지원 중인 스탠다드 프로토콜(STND)과 오블러(ORBR)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자산들은 2023년 6월 22일 주요 사업 및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의 경우 코인원은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이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STND 토큰의 해킹 등 추가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면밀한 검토를 위해 유의종목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블러와 관련해 코인원은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검토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인원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산들의 연장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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