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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암호화폐 시장 회복에도, 스테이블코인은 혜택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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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암호화폐 시장 회복에도, 스테이블코인은 혜택 못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7.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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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가운데, 급등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암호화폐 시장 부문이 하나 있다. 바로 스테이블코인이다. 

4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신용평가사 피치(Fitch) 보고서를 인용,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과 해당 부문의 총 시가총액이 더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더블록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총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연초 1,380억 달러에서 7월 3일 1,240억 달러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일어난 USDC의 달러 디페깅 사건으로 인해 경쟁사인 테더(Tether)의 USDT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이러한 추세에 반전이 일어나기는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 10개 스테이블코인의 월평균 일일 거래량은 2023년 3월 530억 달러에서 5월 280억 달러로 감소했다. 

그러나 피치는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자산의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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