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두바이에서 암호화폐 사업자 예비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각) OKX는 규제 당국의 라이선스 승인 과정에서 거래소가 두바이에서 직원을 30명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미 사무실도 오픈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의 암호화폐 규제 당국 VARA(Virtual Assets Regulatory Authority)는 20220년 7월 OKX에 임시 운영 라이선스를 부여하며 회사가 해당 지역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OKX 관계자는 "두바이에서 라이선스를 승인 받은 것은 OKX의 글로벌 규정 준수 전략의 중요한 요소"라며 "오늘날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안전하고 투명하며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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